토시살은 갈비와 내장을 연결하는 안심살 옆에 붙어 있어 안창살과 같이 부드러우며 쇠고기의 가장 원초적인 맛을 지니고 있다. 안심, 등심 등 여러 부위의 맛을 합쳐놓은 것 같은 특별한 부위로 가운데 격막이 들어 있어 사태 맛도 약간 나며 쫄깃한 질감을 가지고 있다.
갈비뼈와 뼈 사이에 있는 살코기를 가리킨다. 근육과 지방이 3중으로 겹쳐있어 맛이 좋으며 막이 많고 근육이 비교적 거칠고 단단한 부위지만 지방교잡이 있어 맛이 좋다. 등심보다 씹는 맛이 좋고 쫀득한 질감을 갖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와규 제품으로 마블링이 좋아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부위로 지방이 적고 육단백질의 함량이 높으며 육즙도 풍부해 소고기 특유의 육향과 맛이 진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우러난다.
지방과 근육들이 층을 이루고 있다. 고기의 결이 굵고 다소 거칠지만 근육 사이에 있는 근간지방이 마블링의 역할을 하여 소고기 부위 중 육즙 맛이 가장 뛰어나다. 이 부위는 살코기가 질기지 않고 근육 사이의 근간지방이 많아 구워 먹으면 풍미와 저작감이 매우 좋다.
꽃등심과 알목심 경계 부위로 마블링이 우수하고 등심의 고소함과 목살의 담백함이 조화로워 부드럽다.
부채살도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근간지방이 없고, 다른 앞다리 부위처럼 육색이 진하고 육즙이 풍부하여 양념 없이 살짝 굽기만 해도 육단백질의 은은한 육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특히, 부채의 살처럼 마블링과 함께 뻗어 있는 가느다란 힘줄은 약간 질기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쫀득쫀득하여 특유의 감칠맛이 우러난다.